
10월 19일 가을하늘 맑은날 프리셉터 선생님과 함께 '윗 데이'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자 신청하게 되었는데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만 같습니다.
저는 현재 프리셉터선생님의 교육을 받고 독립한지 6개월 차인 신규 간호사 입니다. 저에겐 프리셉터 선생님이란 너무나도 어려운 존재였지만 오늘 윗데이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었고 카페에 가서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었으며 광릉 수목원에가서는 지도를 보며 미션을 하듯 명소를 찾아다니면서 많이 웃고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신규간호사로서 병원-집-도서관을 벗어날 수 없었던 저에게 한 줄기의 빛과 같은 힐링타임이였습니다.
도시에서 쉽게 즐길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 생태계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 것을 보고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는 삶의 터전에 대하여 깊은 존경심과 감사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석 후기에 경기도 간호사회에서 주최하는 윗데이 이벤트에 대하여 더욱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하여 더욱 더 많은 명소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지만 한장 밖에 올릴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맛있는 음식 제공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녀온 후 선배님들과 동기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 주위 친구들에게 이런 좋은 이벤트가 있다는것을 사진을 통해 알려주어야 겠으며 다음에도 꼭 참여 하여 퀄리티 높은 힐링타임을 또 한번 가져보고자 합니다.
오늘 경력 높은 간호사 선배님들과의 만남에서 인사와 말씀을 많이 못 나눠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조를 이루어 다니거나 미션 같은것이 있다면 다른 선생님들과 더욱 더 소통 할 수 있고,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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