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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차 윗데이(WITH DAY)다녀오다 2017-05-18    조회수 1

    햇살좋은 오월의 봄날에 "오늘은 소풍 가야지"어릴적 생각하며 병원 식구들과
    들뜬 마음으로 버스에 올랐다
    신들의 만찬에 나왔던 안성 서일농장의 솔리에서 청국장과 된장국이 유명하다는 자연밥상으로 정갈하게 한 상 대접받는 기분 이었는데 맛은....개인적으로 두부가 젤 맛있었다는 ㅋ
    식사후 산책로를 따라 바로 그 수많은...장독대 앞에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우와~! 라는 생각과 한국적이면서 촌스럽지 않은 세련된 분위기의 조경관리를 보면서,
    이곳에 다녀간 모든 사람들은 이런 농원 하나 정도는 갖고 싶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다양한 꽃들과 식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용인 한택식물원에 도착, 주차장 옆에 있는 수생식물도 보고 예쁘다~ 하면서 걷기시작 하여 화려하고 예쁜꽃,작은 꽃들도 귀엽고 상큼한 느낌가득!
    그늘진 곳에서 아카시아 내음을 맡으며 그렇게 서로의 일상을 애기하다 천천히 내려오던중
    함박웃음으로 피어나는 꽃들의 얼굴을 찍고, 점프샷! 하면서 얼마나 높이 뛰었던지,
    그리고 깔깔거리며 얼마나 웃었던지...
    오늘하루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자연을 그대로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이글을 통해 다양한 준비를 해주신 경기도 간호사회 운영자 분들한테 다시 한 번 고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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