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 윗데이(WTHE DAY)1 차 참여후기(나도 모른 내마을을 달래준 값진 기회) 2022-09-25    조회수 1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윗데이 여행은 나에겐 '마음힐링의 최고 봉' 이었다는 사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피폐한 일상과 끝나지 않을것 같았던 긴박한 업무의 연속으로 지칠대로 지쳤던 그간의 생활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갔고, 현실은 힘든기억을 회상으로만 떠올릴수 있는 상황이 되엇으니, 참으로 다행이네요.

    코로나 상황과 겹쳐서 양가 부모님들의 건강악화, 과중한 코로나 업무, 애들 문제등 한꺼번에 몰려온 힘겨움이
    참으로 버거웠답니다. 그러한 힘겨움들을 마냥 견뎌내야 한다고만 생각하고 버텨왔었지요.
    그 와중에도 내마음을 조금은 달래주고, 격려도 해주고, 쉴 틈을 줬어야 했는데... 그럴 여유도 없이 그냥 견뎠었네요.ㅠㅠ

    내자신 조차도 내마음 한켠에 자리한 '작은 쉼' 에 대한 열망을 모른채로 있던터에,
    시간이 흘러 서서히 한가지씩 문제해결은 되었고, 남은건 번아웃된 내 심신뿐...
    이런한 찰나에! 경기도 간호사회에서 주최한 윗데이에 참여하게 되었지요.

    정말 이번 '윗데이'는 여행과 쉼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지대로~ 흠뻑 만끽한 귀한 경험있었어요!!
    내 자신도 몰랐던 내마음을 위로해주고, 100프로 만땅 재충전하게 해준, '윗데이 '에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윗데이를 준비한 여러 선생님들과 진행자님들의 수고로움에 힘찬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기회가 더 확대되어, 경기도 간호사 여러분들의 심신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목록

홈으로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