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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해zoom' 온라인 참여후기 2021-12-09    조회수 1

    오랜만에 소통하는 느낌이라 너무 즐거웠어요.^^
    코로나가 시작된 작년, 파이팅넘치는 마음가짐으로 신규간호사로 입사해서
    어느새 제가 프리셉터가 되어 일하고 있는 지금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이제는 마스크벗고 생활하는게 어색해질 것 같아요ㅎㅎ
    어딜나가기도, 누굴만나기도 불안한 이 시국에
    아픈환자들을 보고 간호해야하는것에 있어서 큰 사명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또 어떤때는 해소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업무 가중으로 인해 직업을 포기하고
    쉬고싶었던 때도 한 두번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이러한 환경들이 언제쯤 나아질까하는 기대감도 없던 지금
    경기도 간호사회에서 깜짝 준비한 위로해줌 콘서트가
    다시금 제가 왜 간호사가 됐는지, 간호사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그본질을 일깨워준 것 같아요.
    한시간 남짓 짧은시간인 것이 너무나 아쉬울만큼 몰입해서 참여했던 것 같아요.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되서 오프라인으로 위로해줌을 다시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CXNx77RFJwj/?utm_medium=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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