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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휴중인데, 시할머님과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2017-05-12    조회수 1

    현재 육아 휴직중인 외벌이맘 입니다^^
    경제형편도 형편이지만 아이를 위해서 과감히 육아휴직을 내었습니다

    경기도 간호사회에서 기프티콘까지 주셔서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시할머님과 커피와 샌드위치 나눠먹었네요^^

    이제 7월 1일부터 복직이라 어린이집 적응 시키는 중인데..

    이런저런 생각에 마음이 뒤숭숭했던 찰나
    기프티콘으로 잠시 마음을 달래봅니다

    양말이나 볼펜보다 훨씬 실용적이고 좋은것같아요..

    파리바게트에 갔더니 카운터에 계신 직원분이 제 기프티콘 보며
    "저희 남편도 이거 받아왔던데~"라며 반가워 하시네요..

    어쨋든 정말 의외의 선물덕분에 이래저래 마음이 조금 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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