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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가에 웃음짓게하는 With day 2019-09-27    조회수 1

    참으로 오랜만이었습니다.^^

    30년 넘게 한 직장에 다니면서도 둘만의 시간을 오롯이 가질 수 없었는데..
    맑은 공기, 건강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맛있는 음식, 눈 가득 초록의 물결을 즐기며 다정한 동료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그 시간은 "세상은 아름다워~"을 외치는 순간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짧은 등산 -댐 정상사진에 지쳐죽는 사진ㅜ- 은 힘드면서, 즐거운 시간이면서 "운동해야겠다"를 결심하게 하는 시간이었죠.

    아주아주 동심의 세계로-타임캡슬를 탄 기분- 돌아가게 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옛날 딸기밭의 추억을 소환해주었어요. 미팅도하고, 서리도하고, 친구들과 책옆에 끼고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부르던 시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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