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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년전으로 2016-10-29    조회수 1

    경기도 간호사회에서 윗데이 행사로 광릉 수목원으로 힐링하러 간다고하여 얼마나 들떴는지 . 너무 설레였다

    행사를 떠나기전 앨범을 찾아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보았다.

    25년전 대학3학년. 간호과 친구들과 이곳을 방문했던 아련한 추억속으로 나를 빠져들게 했다.

    이쯤의 가을이였네!

    지금 이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몇명은 연락을 하고 지내도 본지 오래 되었다. 연락이 안되는 친구들의 안부가 궁금해진다

    졸업 후 모두 병원에 취직하여 힘들다고 서로 하소연 하던 일,해외 연수를 다녀와 부러움의 대상이였던 친구,

    병원을 그만두고 남편의 일을 도와주고 있는 친구, 그동안 같이 근무하다 건강상의 문제로 그만 둔 친구.

    모두 그립다.

    다음 윗데이에는 이 친구들과 같이 참여 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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