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해마다 가을이 되면 이맘때 즈음에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에는 행운이 찾아왔다할까요..경기도 간호사회에서 주관해 주시는 윗데이이 참가할 수 있었어요.
윗데이는 해마다 한 번밖에 기회가 돌아오지 않는 결코 흔하지 않은 행사인데요, 참가하면
여러가지 행사와 맛있는 식사 그리고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모두 느껴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올 해에는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국립수목원이 윗데이의 체험장이었어요.
우리는 일 하는 곳은 모두 다르지만 간호사라는 하나의 사명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래서인지 수목원 곳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연의 정취와 동료들의 마음이 어우러져 순간순간이
너무 행복했답니다. 점심으로 나온 단호박오리요리는 정말 얘깃거리에서 빠뜨릴 수 없구요^^
특히 저는 예전에는 늘 함께 했지만 지금은 서로 다른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는 동료와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의미깊은 하루였습니다.
그런 시간을 만들어 주신 경기도 간호사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윗데이행사에 더 많은
간호사분들이 앞으로도 오래동안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간호사회 화이팅!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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